오늘(5/27) 저녁 휴스턴 안팎에서 강한 뇌우가 몰아칠 수 있다
오늘 저녁 휴스턴 안팎에서는 강한 뇌우가 몰아칠 수 있다.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가장 큰 위협은 휴스턴의 북쪽과 서쪽 지역이라고 한다. 이 폭풍의 주된 위협은 바람과 큰 우박이다.
휴스턴의 상당 부분은 마지널 위험(marginal risk)에 처해있는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 특히 휴스턴의 서쪽과 북쪽은 기상위험에 대한 5개 순위 중 세 번째 순위인 심각한 마지널 위험에 처해 있다고 NWS 폭풍예측센터(NWS Storm Prediction Center)가 평가했다.
마지널위험(marginal risk)은 제한된 구역내에서 폭풍을 동반한 우박피해와 토네이도 피해가 예상될수 있는 날씨이며, 제한된 시간내에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거나 많은비와 바람이 정해진 지역에 오는것을 의미한다.
악천후 위협은 적어도 오후 10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목요일 오후에는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