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의 해리스 카운티 사회적 거리유지 점수 F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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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 및 주, 시의 지도자들은 사회적 거리 유지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자료에 의하면 텍사스주 휴스턴 주민들은 사회적거리 유지에 실패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주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중 사회적 거리 유지에서 F등급을 받았다고 위치 데이터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인 우나캐스트(Unacast)가 밝혔다.
우나캐스트(Unacast)에서 제공된 사회적 거리유지 점수는 세 가지의 항목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유지에 대한 평가를 점수로 환산하여 전국의 카운티에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점수를 위해 적용된 세가지 비교 항목은 아래와 같다.
- COVID-19 이전 기간과 비교된 평균 이동 거리의 변화
- COVID-19 이전 기간과 비교된 비 필수 장소 방문의 변화
- COVID-19 이전 기간과 비교된 사람들 상호간 접촉 변화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는 장거리 여행에서 D등급, 비필수 방문에서 F등급, 사람들 상호간 접촉에서 F등급을 받아 사회적 거리 두기 전반에 걸쳐 F등급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렉 애보트(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5월 1일 비즈니스 재개 1단계 조치로 모든 소매점, 식당, 영화관, 쇼핑몰, 박물관, 도서관, 교회, 예배 장소들이 제한된 점유율로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3가지 항목과 연관된 데이터 모두 약간씩 급증했다.
3개의 항목에서 모두 F점을 받은 휴스턴 지역 카운티에는 갤버스턴(Galveston), 브라조리아(Brazoria), 챔버스(Chambers), 몽고메리(Montgomery), 포트 벤드(Fort Bend), 월러(Waller)와 리버티 (Liberty)카운티가 있다.
우나캐스트(Unacast)는 매일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며, 위에서 언급된 자료는 5월 19일 현재를 나타낸다. 우나캐스트(Unacast) 자료 직접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