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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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레이드 (Tara Reade)의 성폭행 주장에 대해 바이든은, ‘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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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USA - 조 바이든

Know USA - 조 바이든, 위키피디아 제공

조 바이든 (Joe Biden)은 금요일 (5/1)에 27년전 자신이 전 상원의원의 스탭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걍력히 부인하는 한편, 국가기록원 (National Archives)에 당시 그녀가 그를 성폭행으로 고발했었다고 주장하는 상원의원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해줄것을 요구했다.

타라 레이드 (Tara Reade)라는 여성의 성폭행 주장

타라 레이드 (Tara Reade)라고 불리우는 이 여성은 당시 바이든이 자신을 벽에 밀어붙이고, 그녀의 치맛자락을 위로 올리면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바이든은 그녀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그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닐뿐더러 그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있는 뉴스 방송사들은 일관성 없이 계속해서 말을 바꾸어온 그녀의 주장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모순이 없는지를 확인 검토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드는 2019년 1월 바이든이 자신의 몸을 가볍게 터치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건드린 적이 있다고 처음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달에 갑자기 그녀는 바이든이 그녀를 성폭행 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그 문제는 당시 상원의원 참모들의 주의를 끌었고 그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 상원에 제소했었다고 말했다.

타라 레이드 (Tara Reade)의 성폭행 주장에 대한 바이든의 반박

바이든은 “레이드가 주장하고 있는 성폭행을 알고있는 사람은 상원의원 오피스에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즈 역시 레이드가 당시에 바이든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것을 아는사람을 찾을수가 없었다. 바이든은 “만약 그녀가 상원에 그 문제를 제소했다면 국가기록원에 기록이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해당 기관에 관련자료를 요청해서 공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나는 미국의 대통령 후보로서 미국인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실을 정확히 밝힐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아무런 책임을 느끼지 못하는 대통령과 우리는 너무 오랜시간을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하면서, “나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다. 미국인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언론사들과 기자들의 성폭행 진위 여부 조사

레이드의 몇몇 친구들과 동료들은 레이드가 이 사건에 대해 일관되게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지만, 몇몇의 뉴스 미디어 매체들은 그녀가 주장하는 것에대해 광범위하게 파고 들었지만 바이든이 성폭행을 했다는 단서도 찾지 못했고 그녀의 주장이 확실하다는것을 뒷바침할만한 증거 또한 찾지 못했다. 기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레이드가 그녀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바이든에 대한 칭찬에 이어 성폭행 혐의를 주장하는 상반된 그녀의 글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 대한 바이든의 생각과 입장

그러나 바이든에게 있어서 성폭행 의혹은 정치적으로 복잡하면서도 모순된 부분이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성폭행 피해자들을 오랫동안 지지해 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 ‘여성폭력법 (Violence Against Women Act)‘을 입안했고, ‘우리에게 달려있다 (It’s on Us)‘라는 캠퍼스 성폭행방지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그는 성폭행 피해자를 재판에 세우는것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해 왔다.

브렛 캐버노 (Brett Kavanaugh)대법관의 인사청문회에서, 크리스틴 블레이시 포드 (Christine Blasey Ford)가 당시 대법관 후보 지명자였던 캐버노로부터 고등학교의 한 파티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을 때, 바이든은 여성들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야 하며, 그들이 주장하는 것의 “의식”은 정확하다고 추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성폭행 피해자의 기억이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고, 보복의 두려움으로 자신을 성폭했던 가해자를 공개적으로 칭찬할 수도 있으며, 어떤 한 개인의 특정한 이력이 성희롱이나 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해서는 않된다고 언급했다.

금요일 (5/1) MSNBC의 “모닝 조 (Morning Joe)“에서 바이든이 말해왔던 성폭행 피해 여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묻자, 바이든은 여전히 여성의 성폭행에 대한 피해 주장을 믿어야 하지만, 또한 그 문제는 충분히 조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성폭행 피해 여성의 주장을 믿는다는 것은 여성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피해 여성은 말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있어서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그 말은 거짓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녀가 말할 권리가 없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주장에 대해 엄격한 조사가 이루어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자신을 공격하는 레이드의 동기를 추측하거나 그녀를 개인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녀 역시 그러한 주장을 할수있는 권리가 있다면, 나 역시 진실을 말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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