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트럼프와 주지사들 사이의 갈등

일요일 (4/19) 민주당과 공화당에 속한 주지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한 검사역량을 자랑하는 트럼프를 향해 반박성명을 내면서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있다.

각 주가 처한 상황에 대한 주지사들의 항변

민주당 소속의 버지니아 주지사인 랄프 노샘 (Ralph Northam)은 주정부들이 충분한 테스트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는것은 ‘망상’ 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또한 개인 보호 장비의 부족으로 의료진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있는중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소속의 메릴랜드 주지사인 래리 호건(Larry Hogan)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테스트 부족은 미국에서 가장 큰 문제이며 이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테스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고 하면서도, 그는 “주정부 차원에서 테스트의 역량을 갖추면서도 테스트를 게을리 한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부재와 주지사들과 트럼프 사이의 입장 차이

민주당 소속의 미시간 주지사인 그레첸 휘트머 (Gretchen Whitmer) 는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주정부와 협력하고 조정하면서 구체적인 지침을 설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통합적인 국가전략 주도하에 모든주가 협력하는 시스템이 구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의 역량을 높일것을 강조하면서 주지사들이 공격적으로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지사들은 트럼프가 특별한 지원책도 없이 그 책임을 주시사들에게 넘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테스트 지원 역량은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화당 소속인 오하이오 주지사인 마이크 드와인 (Mike DeWine)은 그것이 사실일수 있으나 자신의 주에서는 그 테스트를 실행할수 있는 시약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문제가 전체 물품에 대한 공급망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것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테스트를 할수 있는 역량은 충분하다고 하지만 그 테스트를 실행할수있게하는 시약과 면봉, 그리고 튜브와 같은 보조적인 물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편 비즈니스 지도자들과 주지사들을 비롯한 미국의 상원의원들은 광범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 사태에 대한 특별한 대책도없이 비즈니스 오픈 계획을 추진하려는 트럼프와 펜스에게 강력히 경고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주지사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각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의 책임은 각 주정부에 있다는 주장을 비난하면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상적인 비즈니스의 오픈은 광범위한 테스트가 이루어질때까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토요일 (4/18)에 있었던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는 주지사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면서, 민주당은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에 대한 부족과 현재의 사태에 관한 문제를 정치화 하면서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다.

CDC, FDA와 같은 연방 부서의 역할

공화당 소속인 촬리 베이커 (Charlie Baker)메사추세츠 (Massachusetts)주지사는 연방정부의 부서가 시험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테스트 역량 강화 및 테스트 증가와 관련된 일부 과정에는 CDC와 FDA가 관련되어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연방정부 경기부양 패키지에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에 대한 지원을 포함시킬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CDC와 FDA를 위한 충분한 리소스가 포함될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스트를 위한 물자가 필요한 주정부

뉴욕 주지사인 쿠오모는, “트럼프 행정부는 각 주정부에게 테스트에 필요한 물자 및 자금을 충분히 지원해 주어야 한다.” 고 말하며, 테스트에 필요한 시약이나 면봉등 기타장비 생산 강화를 기업들에게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Gavin Newsom) 테스트를 위한 면봉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면봉을 확보하기 위해 FEMA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면봉외에도 테스트 시약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고 있는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4/17) 브리핑에서, “면봉은 면화이기 때문에 쉽게 얻을수 있으며, 만약 주정부 차원에서 면봉확보가 안된다면 우리가 면봉 지원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트럼프의 책임 전가

트럼프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대응 미숙과 수습할 시간을 놓쳤다는 비난을 부인하면서, 2020년초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그에 대한 테스트는 이미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깨진 쓰레기 (broken junk)’ 를 인수인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정치이슈화 해서 자신을 공격하는데 이용할 뿐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연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본인과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하면서 광범위한 테스트와 그에대한 성공을 자화자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그는 그를 비난하는 주시사들과 언론 및 민주당 인사들을 트윗으로 계속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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