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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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구글과 AI로 인한 지각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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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구글과 AI로 인한 지각 변동

Google

구글은 목요일 온라인상에서 사물을 획기적이고 훨씬 더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AI 도구가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일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 구글 사용자들은 화면에 표시되는 물체나 이미지 또는 텍스트에 원 또는 강조 표시를 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검색기능이 더욱 정교해지고 개인화 됐으며, 보다 더 직관적인 기능으로 탈바꿈 해 왔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AI 기능은 이번 주 초 삼성의 언팩(Unpacked)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달 말 출시되는 갤럭시 S24 스마트폰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일부터 출시된 픽셀 8 및 픽셀 8 프로를 포함한 고급형 안드로이드 폰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서클투서치(Circle to Search)라 불리우는 이러한 기능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사진, 비디오 또는 텍스트에 원을 그리거나 탭 또는 강조 표시, 심지어 낙서를 할 경우, 선택된 해당 이미지나 영상 또는 텍스트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또한 목요일부터 모바일 카메라에 찍힌 물체 또는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업로드한 후 구글 앱을 이용해 질문할 경우,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들어, 길을 가다가 낯선 물건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은 후 해당 물건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질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수년 간에 걸쳐 구글은 음성 검색 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식별 기술을 구현해 왔으며, 주변 사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검색 방식을 발전시켜 오면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왔다.

인공지능 혁신에 따른 인력 감산

그런데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사용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수는 있겠지만, 기업들의 감원과 함께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앞으로 몇 달 안에 추가 해고가 예상된다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러나 피차이는 수요일, 지난해 구글 직원들 중 12,000명을 감원한 규모는 아닐 것이라면서 몇 백명에 해당되는 직원들의 감원을 예고했다. 구글 직원들을 향한 피차이의 이러한 메모는 수요일 뉴욕타임스가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에서 100명을 해고한다는 보도 이후 나왔다.

피차이는 해당 메모에서 “우리는 야심찬 목표와 함께 올해 큰 투자가 요구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해당 투자를 위한 역량을 창출하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고, 일부 영역에서는 단순화 및 속도를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I의 기술 발전이 대량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대로 대형 테크 기업에서부터 그 서막이 올라가는 것 같다. 여러명이 협력하면서 완성시켰던 일들을 이제는 AI라는 기술 하나로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AI의 기술 발전과 후폭풍

구글의 해고 소식은 단지 서막에 불과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지난 화요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인공지능의 미래가 낙관적이긴 하지만 큰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역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의 일자리들중 40% 정도가 AI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인정함과 동시에 “모든 새로운 기술에는 두려움과 새로운 기회가 뒤따를 수 밖에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올 2024년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모든 기술이 확장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그 이후에 전개되는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과 변화는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대량 해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또한 도래할 것이다.

AI의 기술 혁신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난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형태는 아닐 것이며, 빈익빈과 부익부는 더 큰 폭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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