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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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6일 저녁의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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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6일 저녁의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

Gage Skidmore/Wikimedia Commons

2023년 12월 6일 저녁에 치루어진 미국의 공화당 대선 토론에는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와 기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 4명의 대선 후보들이 참여해 2시간에 걸쳐 토론을 이어나갔다.

해당 토론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그는 자신의 지명도나 지지율로 볼때 이 토론에 참석하는 것이 득이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하에 토론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지지율 부진으로 후보에서 자신 사퇴했으며, 그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트럼프를 배신했다는 오명을 쓰고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해 오면서 지지율 부진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저녁 치루어진 공화당의 대선 후보 토론은 아이오와 주 전당대회(Iowa caucus)를 6주도 채 안 남겨 놓은 시점에서 이루어졌고, 크리스 크리스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대선 후보들은 트럼프를 비판하는데 극도로 조심한 것으로 비추어 졌다.

그러나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또 다시 나올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트럼프의 대선 참여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공화당 대선 토론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인 비벡 라마스와미는 공화당의 극단적 음모세력을 옹호하는 발언과 함께, 자신은 “음모 이론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20년 대선은 “빅테크에 의해 도난당했다”는 말과 함께, “기후위기는 사기”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을 하면서 극우파적인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

공화당의 대선토론이 끝나게 되면서 이제 공화당의 첫 번째 전당대회 또는 첫 번째 코커스(Caucuse)가 치루어질 예정인 가운데, 해당 전당대회는 아이오와 주에서 2024년 1월 15일 예정돼 있다. 그 전당대회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대선 후보자는 탈락되고, 나머지 다른 후보자들은 추후 다른 주에서 열릴 전당대회에서 다시 경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런다음 치루어질 공화당의 예비선거 또는 프라이머리(Primary)는 2024년 1월 23일 뉴햄프셔 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비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은 지정된 투표소로 간 후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하고, 투표가 끝나는 저녁 시간대에 각 선거구에서 투표수가 집계되면 해당 주에서 어떤 후보자가 승리했는지 알 수 있게된다. 이후 대선 후보자들은 여러 차례의 전당대회 또는 코커스, 그리고 예비투표 또는 프라이머리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대선 후보로 결정된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코커스 또는 전당대회 대신 예비선거 또는 프라이머리 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오와, 네바다, 미국령 사모아, 노스다코타, 와이오밍, 괌,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만이 코커스 시스템을 계속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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