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에서 발생한 파티장 총격으로 3명 사망, 6명 부상

루이지애나 주 슈리브포트(Shreveport)에서 화요일 자정 직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당했다고 CBS 뉴스와 KSLA등이 슈리브포트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슈리브포트 경찰당국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사건 현장에 차량들이 너무 많아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웠다”며 “현장에서 2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또 다른 한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또한 “총에 맞은 6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들의 상태가 어떠한지는 전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매해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을 위해 열리며, 경찰당국은 이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동기 및 몇 명의 총격범이 연루되었는지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