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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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방위군, 국경에서 이주민에게 총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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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공화당 의원들, 미 국경 지역 위기해결에 대한 DHS의 침묵 비난

CBP Border Patrol agent - Wikipedia

텍사스 주 방위군이 지난 주 남부 텍사스의 리오그란데 계곡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려는 서류가 미비된 이민자의 어깨에 총을 발사했다고 아미 타임즈와 텍사스 트리뷴지등이 보도했다. 연방기관 또한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총격은 2021년 3월 텍사스의 론스타 작전이 시작된 이후 주 방위군이 이주민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힌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텍사스 트리뷴지는 텍사스 주 방위군의 내부문서를 인용해 “해당 총격은 1월 15일 새벽 텍사스 주 매캘런 서쪽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트리뷴지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두 명의 텍사스 주 방위군이 국경부근에서 네 명의 이주자들을 발견해 세 명을 검거했고 나머지 다른 이주자는 도망치는 도중 방위군 중 한 명이 쏜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그 이주민은 엘살바도르 출신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어깨에 총을 맞아 당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텍사스 트리뷴지는 당시 그 이주민들이 무장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텍사스 주 방위군 측에 요청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텍사스 주 방위군의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텍사스 주 경찰(TDPS)에 소속돼 있는 예하부서이다.

텍사스 주 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에 넘어오는 것을 집중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 수천 명의 주 방위군 병력과 공안병력들을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사이 국경에 배치하는 것을 포함하여 4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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