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문제 관련 바이든과 푸틴 1시간 이상 통화

조 바이든, 러시아 2016년 때와 같이 2020년 선거개입 시도 할것

Joe Biden, Vladimir Putin - Wikipedia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유럽 대륙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동부 표준시간으로 오전 11시 4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1시간 2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다는 내용의 백악관 발표를 로이터 통신과 폴리티코등이 보도했다.

두 정상간의 토요일 전화통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대사관 직원들 대부분의 철수 명령과 미국인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당장 떠나라고 통보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말 마지막으로 전화통화를 했으며, 작년 12월 7일에는 화상회의를 가졌고, 작년 6월달에는 제네바에서의 첫 대면회담이 있었다.

캠프 데이비드 기지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나토, 유럽연합(EU) 정상들과 가상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대화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푸틴 또한 서방 지도자들과 일련의 대화를 가졌었지만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에는 거의 무의미한 대화만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간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미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군사행동을 할 수 있는 매우 분명한 점을 간파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미 폴란드에 배치된 1,700명의 미군 병력과 함께 82공수사단의 3,000명의 추가병력을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미국인들을 돕기위해 배치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Kyiv)에서 전하는 한 소식통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Vitali Klitschko) 키예프 시장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키예프 시 당국에서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그 곳 시민들에게 설명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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