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 2022

1월 6일 미 하원 조사위원회, 이방카 트럼프에게 대화 요청

1월 6일 미 하원 조사위원회, 이방카 트럼프에게 대화 요청

Ivanka Trump - Wikipedia

1월 6일 미 의사당 폭동을 조사하고 있는 미 하원 위원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이자 당시 백악관 고문이었던 이방카 트럼프에게 1월 6일 의사당 폭동관련 조사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더 힐등이 보도했다.

해당 조사 위원회는 목요일 이방카 트럼프에게 당시 의사당 폭동의 조사에 대한 자발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공개했다. 조사 위원회 패널은 2020년 대통령 선거 인증을 중단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시도와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에게 트럼프 자신의 뜻에 따르도록 압력을 가한 사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그녀가 알고 있었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조사 위원회는 이방카가 1월 6일 아침 그녀의 아버지와 펜스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방카의 대변인은 목요일 오후 성명을 통해 “위원회가 이미 알고 있듯이 이방카는 1월 6일 집회에서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이방카가 조사 위원회의 대화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폭동이 일어났을 당시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함께 있었던 펜스의 당시 국가안보보좌관 이었던 키스 켈로그(Keith Kellogg)는 조사 패널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스를 압박한 것에 관한 내용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조사 위원회 패널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매일 접촉했던 전 백악관 고위관리가 1월 6일 펜스 부통령의 행동이 옳은 일이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1월 6일 의사당 폭동 조사위원회 패널은 이방카 트럼프가 당시 선거 인증절차를 방해할 계획을 논의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화통화 내용과 그녀가 당시 그 곳에서 목격했을 수 있는 다른 여러가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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