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명 이상의 주민들, 금요일 밤 발생할 수 있는 토네이도에 노출
National Weather Service
텍사스 주에서 오하이오 주까지 2,5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금요일 밤 여러 개의 토네이도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폭풍예측센터(Storm Prediction Center, SPC)의 발표를 CNN등이 보도했다. 아칸소 동부와 미시시피 북부의 미시시피 강 부근에서 북쪽 오하이오 계곡에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심한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SPC는 목요일 아침 밝혔다.
한편 내슈빌과 멤피스의 광범위한 지역에는 레벨 5단계중 3단계에 해당되는 “위험 강화”가 발령되었고, 에반스빌, 인디애나 및 서부 켄터키의 대부분 지역은 5단계 중 2단계의 “경미한 위험”이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주요 위협은 바람과 큰 우박이 포함된 토네이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SPC는 “여러 개의 토네이도와 강한 뇌우가 주로 금요일 저녁부터 미시시피 계곡 중하부에서 오하이오 계곡과 테네시 계곡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네시, 켄터키, 아칸소와 같은 남부 주에서도 밤새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으로 SPC는 예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