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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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외야수 조시 네일러 트윈스와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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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외야수 조시 네일러 트윈스와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가

KOTV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인 조시 네일러는 일요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같은팀 2루수인 어니 클레멘트와 수비를 하는 도중 충돌해 들것으로 실려나갔다고 ESPN등이 보도했다.

네일러와 클레멘트는 4회때 트윈스의 타자가 날린 볼을 쫓아 가다가 서로 부딪히게 되었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네일러는 클레멘트와의 충돌 후 공중에 오르면서 한 번 회전한 후 땅에 떨어졌고, 오른쪽 다리가 뒤로 접혀졌으며 선글라스가 벗겨지는 모습이 보여진다.

네일러는 땅에 떨어진 후 다리를 움켜 쥐면서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땅에 손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인디언스의 감독인 테리 프랑코나는 “네일러의 뼈가 골절됐지만 어떤 뼈가 골절되었는지는 정확이 모르겠다.”고 말했다.

프랑코나에 의하면 네일러와 부딪힌 같은 팀의 동료 선수인 클레멘트는 턱 부분에 약간의 상처만 생겼다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두 선수의 충돌로 경기는 12분 동안 지연 되었으며, 인디언스는 트윈스에게 결국 8대2로 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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