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의 3백억 짜리 비벌리 힐스 저택
Wikipedia, Realtor.com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은 이전에 코미디언인 폴 라이저(Paul Reiser)가 소유했던, 비벌리 힐스에 있는 저택을 2,780만 달러(약 3백 십억원)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48세인 존슨이 4월 6일 구입한 이 저택은 침실 6개와 욕실 12개가 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이 이번에 구입한 저택은 총 면적 3.67에이커의 규모로 비벌리 파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이웃으로는 덴젤 워싱턴, 에디 머피, 소피아 베르가라, 실베스터 스탤론, 로드 스튜어트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altor.com에 따르면 존슨이 구입한 저택은 17,630평방 피트의 건평으로, 테니스 코트, 실내외 수영장, 스파, 대형 체육관, 야구장, 녹음실이 딸린 음악공간, 영화관, 엘리베이터 등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모든 편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500평방 피트의 별도 게스트하우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벌리 힐스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집은 한적한 분위기와 함께, 진입로에는 긴 올리브 나무가 늘어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altor.com에 따르면 이집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몇 그루의 큰 나무들과 국립공원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산책로가 있어 아늑한 휴양지를 연상시킨다고 밝혔다.
존슨은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 “주만지(Jumanji)”, “발러스(Ballers)”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최고 출연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존슨은 2019년 결혼한 아내 로렌 하시안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도 딸을 하나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