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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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시우 마스터스 경기 에서 프로답지 못한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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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시우 마스터스 경기 에서 프로답지 못한 모습 보여

Si Woo Kim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은 골프도중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 골프채를 땅바닥에 후려치며 감정을 고스란히 내 비칠 수 있지만, 프로 골프 선수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CNN에 따르면 마스터스 경기가 이틀째에 접어들면서 10위권 안에 든 한국 선수 김시우는 프로선수로서 감정에 잘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하는 행동을 보여 줬다고 보도했다.

김시우는 금요일 어거스타 내셔널(Augusta National)에서 열린 경기에서 14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멋진 라운드를 선 보이고 있었지만, 15번홀에서의 단독 드롭샷 실수로 저스틴 로즈에게 불과 3타차로 뒤지게 되었다.

CNN에 따르면 김시호는 그때 감정을 추수를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CNN에 의하면 그는 상대 선수를 기다리는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골프채를 땅바닥에 내려 치면서 가지고 있던 골프채가 부숴져 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김시우는 남은 골프채가 없어 3번 우드(3-wood) 골프채로 남은 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감정과 여의치 않은 골프채의 상황하에서도 놀라우리만치 남은 경기를 잘 치루었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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