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카운티 서쪽 도로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9세 소녀 총상

휴스턴 지역매체에 따르면 도로에서 벌어진 분노사건과 연관되어 한 어린아이가 머리에 총을 맞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오후 4시 30분쯤 해리스 카운티 19900 마스터스 매너 레인(Masters Manor Lane)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그 총격사건은 그린하우스 로드(Greenhouse Road)와 파크 로우(Park Row) 교차로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에 의하면, 일가족 4명이 탄 차량이 도로 교차로에 정차했고, 한 남성이 차에 다가와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다음 그렇게 정차해 있는 그 가족의 차량에 다른 차량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다가온 차량안에서 누군가가 그 가족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그 총격으로인해 그 가족의 차량안에 있던 9살 짜리 소녀가 머리에 총을 맞았고, 그 가족중 차를 운전하고 있었던 남성은 차를 몰고 인근 병원으로 그 소녀를 데리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총을 맞았던 9살 짜리 소녀는 현재 텍사스 메디칼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재 총격을 가한 범인을 찾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과 관련된 비디오 영상이나 정보가 있는 사람은 휴스턴범죄예방센터 713-222-8477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