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복권에 당첨된 아이다호의 한 남성
Idaho Scratch Lotteries - Idaho Website
아이다호 로또(Idaho Lottery)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이다호 주의 메리디안에서 뉴코스포츠 건강식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이언 모스라는 남성이 목요일 크로스워드 스크래치라는 긁는형식의 복권으로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다호 로또측은 모스가 스크래치 복권으로 상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라고 말하면서, “그는 이번에 최고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스는 “아이다호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것을 도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내가 복권을 사서 긁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페이스북에 당첨 티켓을 올리면서 일부 친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페이북의 친구들은 그에게 “축하한다! 복권살 돈이 필요한데 좀 주면 안될까? 나는 확실히 그런 운이 따르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이스북 친구들의 반응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복권을 긁었지만, 효과가 없었다”라고 농담조로 대답했다. 아이다호 로또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복권을 하는 모스는 당첨금을 딸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다호의 스크래치 복권에서 25만 달러의 당첨 확률은 152,433분의 1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복권을 다운타운의 엑스트라마일(ExtraMile) 편의점에서 구입했고, 그 편의점은 2만 달러의 보너스를 아이다호 복권측으로부터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다호 복권은 1989년 시작된 이래 42억 달러 이상의 복권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당첨자들에게 26억 달러 이상의 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다호 복권측은 복권을 판매한 소매점들에게 수수료로 2억 4천 9백만 달러를 돌려주었고, 아이다호 공립학교들에게는 9억 6천 150만 달러의 복권 배당금을 분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