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마크 메도우스, “우리는 전염병 통제하지 않을 것”

마크 메도우스, “우리는 전염병 통제하지 않을 것”

Jake Tapper, Mark Meadows - Wikipedia

CNN에 의하면, 마크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일요일(10/25) 펜스 부통령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들에게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 유세를 위한 여행을 계속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하며 “펜스는 필수인력이기 때문에 CDC 가이드라인에서 면제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DC 지침에 의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은 14일 동안 격리될 것이 요구 되어진다. 마크 메도우스는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에 출연해 펜스 부통령이 여행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 유지를 지킬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도우스는 그러면서 “우리는 전염병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적절한 COVID-19 정책은 미국 전체를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대신 메도우스는 “안도감을 미국인에게 주기 위해 백신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 진행자인 제이크 태퍼(JAKE TAPPER)가 “왜 전염병을 통제하지 않으려고 하느냐?”고 묻자, 메도우스는 “플루와 같이 전염성이 강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태퍼는 다시 “그런데 왜 그것을 억제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메도우스는 “글쎄, 우리는 나름대로 이것을 억제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태퍼는 메도우스에게 “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선거유세를 한 답시고 돌아다니는게 억제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메도우스는 “그냥 이렇게 말해 보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치료법이든 백신이든간에 코비드-19에 대한 적절한 완화 요인을 확보하여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로 인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미국 전체를 격리하도록 제안한다는 것은…”이라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태퍼는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토요일 이틀 연속 8만 건이 넘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들을 보고하고 있는 중이다. 정부의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이달 초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추운 날씨가 다가오면 틀림없이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에 겨울이 다가오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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