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법원서류에 따르면, 19세 청년 조 바이든 살해 음모 꾸며

법원서류에 따르면, 19세 청년 조 바이든 살해 음모 꾸며

Kannapolis police department

한 법원판결문에 따르면, 올해 초 19세의 한 청년이 그의 밴 차량에 총과 폭발물을 싣고 운전하고 가던 중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체포됐는데, 이 청년은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었다. 알렉산더 힐렐 트레이스만(Alexander Hillel Treisman)이라는 이 청년은 포르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으며, 수사관들은 그가 폭력적인 행동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테러 사건 및 집단 총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트레이스만은 포르노 혐의를 받고 기소되었고, 총기와 관련된 범죄에는 기소되지 않았지만, 판사는 그가 총기를 소지하고 테러 및 집단총격을 할 수 있다는 증거 때문에 그를 계속 구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알렉산더 S 타이스(Alexander S. Theiss)라는 가명을 사용한 트레이스만은 워싱턴 출신으로 지난 5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카나폴리스(Kannapolis) 경찰이 주차장에 남겨진 승합차에 대한 신고를 받고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한 은행의 주차장에 주차되었던 트레이스만의 녹색 혼다(Honda) 차량에서 카나폴리스(Kannapolis) 경찰이 AR-15 스타일 소총, 폭발물과 권총, 그리고 탄약 상자를 발견했다고 FBI 특수 요원인 아론 세레스(Aaron Seres)는 법원에서 증언했다. 경찰은 그의 차량을 수색한 후, 트레이스만이 유산으로 받은 것들로 여겨지는 50만 달러 상당의 총기류와, 폭탄,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무기와 이슬람에 관한 책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트레이시만은 또한 나치문양의 표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하는 그림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량 총격사건과 9/11 테러 공격에 대한 농담으로 친구를 잃었다고 법원문서는 전했다. 그는 전국을 여행하면서 여러 주에서 총기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FBI는 트레이스만의 휴대폰을 조사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받았고, 수사관들은 “미성년자의 성적인 영상과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트레이스만이 2020년 4월 15일 “조 바이든을 죽여야 하는가”라는 게시물과 “바이든의 집 주소, 주 총기법, 소총부품, 야시경”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했던것도 증거에 포함됐다고 했다. 조 바이든을 살해하겠다는 그의 게시물, 뉴햄프셔에서 AR-15를 구입했다는 내용, 조 바이든의 집에서 4마일 이내에 있는 웬디스로 여행했다는 사실, 그리고 ‘실행’으로 끝나는 체크리스트 메모도 증거에 포함됐다.

한편 트레이스만의 변호사는 그가 아스퍼거(Asperger) 증후군을 진단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수사관들에게 물어보았고, 수사관들들은 트레이스만에게 정신 건강문제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그는 “정신건강 문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수사관들은 밝혔다. 판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무엇보다 고려할때, 그를 구금에 처하는 것이 맞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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