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0

휴스턴 남서부 아파트에서 경찰관 1명 총에 맞아 사망, 다른 1명은 부상

Art Acevedo

아트 아체베도(Art Acevedo) 휴스턴 경찰서장은 휴스턴 남서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한 후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총격이 발생한 후 아침 9시 30분경 홀리홀 스트리트 2600블록(2600 block of Holly Hall Street) 부근에는 대규모의 경찰병력이 배치되었고, 경찰특공대가 동원되어 용의자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의 이름은 해롤드 프레스턴(Harold Preston)으로 참전용사이며 41년 동안 같은 경찰부서에서 복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경찰인 코트니 월러(Courtney Waller)는 총알이 그의 팔을 관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후,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은 사망한 경찰과 그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경찰에게는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총격도중 14살짜리 용의자의 아들이 총에 맞아 텍사스 아동(Texas Children)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프레스턴 경관은 머리와 척추에 여러발의 총을 맞았으며, 코트니 경관은 총격으로 부상 당한후 주변사람에 의해 아파트 단지내로 옮겨져 무사할 수 있었다. 총격후 두명의 경찰관은 메모리얼 허먼(Memorial Hermann)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으며, 용의자도 병원으로 함께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총격 용의자인 엘머 만자노(Elmer Manzano, 51)는 벤탑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요일과 화요일 같은 아파트 장소에서 가족문제로 다툼이 있었으나 휴스턴 지방검찰청은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아내는 토요일 다시 가족문제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리스카운티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인 만자노는 2002년 자동차와 관련된 범죄혐의로 달아났다가 붙잡혀 중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