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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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캘리포니아 주, 총기 구매 증가 및 폭력 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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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과 치안위기로 인한 미국의 주요 도시 총격사건 급증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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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약 11만건의 총기취득과 폭력증가가 COVID-19 팬데믹과 관련이 있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업, 고립, 절망과 상실등은 폭력의 원인이 되며,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그러한 요인들로 인한 일부 미국인들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대량 총기 난사사건에 대한 공포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인 총기폭력에 대해 더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캘리포니아 대학의 폭력 예방 연구 프로그램의 니콜 크라비츠 위츠(Nicole Kravitz-Wirtz) 박사는 “팬데믹의 부정적인 마음과 분위기가 상당부분 폭력에 기여하게 되면서 집단적 트라우마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이미 폭력과 관련된 해악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47,000명의 새로운 총기 구입을 포함하여 약 11만명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팬데믹 기간동안 총기를 구입했으며, 이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전체 총기 소유자의 2.4%를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했다. 이러한 증가는 미국 전국에서 팔려나가는 총기 판매증가와 맞물려 있으며, 이는 총기 폭력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사 대상자 중 12.2%는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했으며, 13.1%는 아는 사람이 자신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비츠-위르츠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해친다는 사람들은 특히 그 다른사람들에 대해 많은 걱정을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집을 잃거나, 직장을 잃는 등 팬데믹과 관련하여 큰 손실을 입었고, 이미 큰 좌절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전과 비교해 볼 때, 팬데믹기간 동안 폭력은 크게 늘었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전체 총기 소유주의 1.2%인 약 55,000명 정도가 최소 1개의 총기를 잠금장치 없이 장전해 보관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전염병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그렇다고 말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2020년 7월 캘리포니아 주 전체 성인 거주자 2,8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조사결과를 이끌어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유행으결로 인한 총기취득 증가와 그에따른 폭력성향을 이해하려는 취지하에 실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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