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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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비드-19 진단받은 트럼프의 무식하고 무모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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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

조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 - 위키피디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1주일 반 전 COVID-19 진단을 받은 이후 그의 행동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오하이오 주 총선 격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비드-19 진단 이후 무자비한 개인행동은 비양심적”이라고 말하면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무모하고 무식한 행동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뒤 월터 리드 국립군사의료원에 3일간 입원한 다음, 지난 수요일 녹화된 영상에서는 “일주일 전 병원에 입원했다. 많이 아팠다(I went into the hospital a week ago. I was very sick)”고 말했다. 그러나 일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코로나바이러스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고, 폭스 비즈니스의 마리아 바르티로모와(Maria Bartiromo)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면역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대응으로 경제가 황폐해진 것을 비난했다. 바이든은 “팬데믹과 그 처리 방식 때문에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경기회복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오하이오주 전역과 시골 사람들은 다음 담보 대출금이나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그들이 처방약을 살 수 있는지, 아니면 음식을 식탁에 올릴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의 오하이오 유세이후 트위터를 통해 “오하이오 집회에서 졸린듯한 바이든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은 거의 아무도 없었다”고 썻다. 하지만 바이든은 실제로 집회를 열지는 않았다. 팬데믹 하에서 그의 유세범위는 훨씬 좁아질 수 밖에 없고, 사회적유지와 함께 제한된 인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만이 그의 유세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 활주로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그의 주변에 모여들었고, 주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규정을 무시한채 자신의 지지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방치해 버렸다. 트럼프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이후 의사들이 선거운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말과 동시에 첫 집회를 열기 위해 월요일 오후 플로리다로 날아갔다.

오하이오는 오랫동안 대통령 선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곳이다.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는 역할을 제공해준 주로도 유명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과 2012년 오하이오 주(州)를 아슬아슬하게 점령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을 8점 차로 앞질러 이 주를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뒤집고 1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 캠페인측은 “2016년에 승리한 오하이오 주는 어차피 우리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승리하지 못 할 곳에 가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바이든 후보가 안쓰럽다”고 말했다. 미국 내 최근 전국여론 조사의 평균은 바이든 전 부통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훨씬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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