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샐리로 인한 홍수피해를 입고 있는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주

샐리로 인한 홍수피해를 입고 있는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주

Houses flooded by Sally's flood

앨라배마 해안과 플로리다 팬핸들(Panhandle) 지역에 거센 강풍과 비바람이 해변을 강타한 다음날 목요일(9/17) 홍수와 부서진 잔해 덩어리들이 주택과 사업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여전히 허리케인 샐리(Sally)는 목요일 조지아와 캐롤라이나(Carolinas)쪽으로 향해 가면서 더 많은 비를 내리며 계속적인 홍수의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걸프 해안의 주변지역은 샐리로 인해 엄청난 재해가 들이닥쳤다. 앨라배마주의 오렌지비치(Orange Beach) 토니 케넌(Tony Kennon)시장은 “수요일 새벽 샐리가 2등급 허리케인으로 상륙한 후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의 펜사콜라를 포함한 두 주 모두에서, 쓰러진 나무와 전선이 도로를 뒤 덮고 있으며, 물에 잠긴 집에서 수 백명의 주민들을 탈출시킬 수 있도록 당국은 보트 및 고수위 차량을 이용하고 있으며 야간 통행금지를 발령했다.

오렌지 비치에서는 폭풍우가 지나간 후 몇 시간 동안 해안의 주변 지역들이 물로 뒤덮여 있었다. 샐리(Sally)는 이 지역에서 광범위한 홍수를 야기했는데, 어떤 곳에서는 2피트 혹은 그 이상의 비를 뿌렸다. 지니 크랜로(Ginny Cranor) 펜사콜라 소방서장은 “펜사콜라에는 4시간 동안 4개월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렸다”고 말했다.

걸프지역의 해변가와 펜사콜라 같은 지역에서는 목요일 아침에도 물이 집들을 뒤덮고 있었으며, 두개 주 47만 명 이상의 주민들은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젔다. 샐리는 올해 미국에 상륙한 네 번째 허리케인으로, 16년 전 같은 날 거의 같은 지역에 상륙했던 3등급 허리케인 이반(Ivan)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지 16년 만에 샐리가 다시 이 지역을 강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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