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개의 아마존 자체 제품들, 녹거나 폭발, 화염 등 위험 보고
Courtesy of Amazon Review
CNN은 많은 아마존의 자체 상품들로 부터 화재가 발생하고 사람들이 다친 사례들을 보고하는 기사를 오늘 아침 게재했다. CNN이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아마존이라는 마크가 찍힌 USB코드에서 불이 발생해 그 불이 의자에 옮겨 붙어 그 의자를 밖으로 옮기는 도중 화상을 입었다는 사례를 먼저 제시하고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베이식스(AmazonBasics)에서 이 상품을 판매했으며, 아마존베이식스는 2009년에 아마존에 의해 출시되었고, 이 곳에서는 5000개 이상의 제품들이 팔릴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아마존은 코스트코(Costco)와 타겟(Target)과 같이 자체적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략을 선택해 자체 생산된 제품을 아마존베이식스를 통해 판매해 오고 있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 온라인 소매점의 매출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계속되는 팬데믹 동안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아마존 자체 웹사이트에 게시된 리뷰에서 아마존베이직스 품목에 대한 심각한 안전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CNN은 보고하고 있다.
CNN에 의하면, 아마존 베이직스 홈페이지에 등재된 전자제품과 가전제품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이후 70개 이상의 품목들과 관계된 최소 1500여건의 리뷰가 제품 폭발, 화재, 제품이 녹는것, 제품의 전기 오작동 및 여러 기타 위험을 유발한다고 기술하고 있었다고 했다.
확인된 리뷰는 전체 구매 상품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며, 가전제품으로 인한 화재는 아마존 브랜드 제품만의 화재는 아니라고 CNN은 밝히고 있다. 사용자 오류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가정 내 배선 결함 또는 노후화 또는 제품과 함께 사용 중인 결함 있는 장치일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