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시위 도중 총격으로 1명 사망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시위 도중 총격으로 1명 사망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시위 도중 총격으로 1명 사망

지난 토요일(8/29) 밤 포틀랜드 시내에서 트럼프 지지자들과 시위대가 섞여있는 상황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오후 8시 46분경 한 사람이 흉부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지만, 총격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당국은 용의자의 신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이 사건을 목격했거나 촬영한 영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경찰서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는 경찰의 만행과 인종적 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이유로 9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시위는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됐으며, 지난 주말 위스콘신에서 발생한 경찰의 제이콥 블레이크에 대한 총격 사건은 시위를 더 격화시켰다.

뉴욕타임스는 “토요일 밤 포틀랜드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한 이 남성은 과거 시위대와 충돌한 적이 있으며, 포틀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극우단체인 ‘애국 기도자(Patriot Prayer)’의 휘장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토요일 밤 경찰은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시위대와 그 시위를 반대하는 세력들 사이에 일부 폭력사태가 있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또한 트윗을 통해 “일부 사람들을 체포하고 시위대들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 때문에 다운타운을 피하라”고 전했다. 이들 시위대들은 집회를 위해 승용차와 오토바이, 트럭 등을 줄지어 세우고 “트럼프 2020 크루즈 집회 노선(Trump 2020 cruise rally route)”이란 타이틀로 여행을 하면서 정치적 홍보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한 이미지는 포틀랜드 시내 또한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토요일(8/29) 오후 클락카마스 타운센터(Clackamas Town Center)에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차량들로 구성된 대규모 인파가 모였다고 이 지역의 한 언론사가 전했다. 이 지역 언론사가 전하는 영상에는 미국 국기와 트럼프 2020 깃발이 픽업 트럭에 꽂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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