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경찰 3명 한 가정집 전화 받고 출동 후, 총격 당해
일요일(8/16) 오후, 텍사스주에 있는 시더파크(Cedar Park) 시의 경찰관 3명이 가정집 전화를 받고 출동한 후 그 집 안에서 쏘는 총격을 받았다. 현재 그 집 주변에는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 이 지역 주변에 있는 헤리티지파크(Heritage Park)의 주민들은 경찰들에게 대피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더파크 경찰국은 나탈리 코브(Natalie Cove) 외곽에 있는 한 주택에서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도착한 후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총에맞은 경찰관들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주변에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 복수의 사법기관이 현장에 나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격범과 여전히 대치중인 상황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시더파크시는 주민들에게는 오사이지 드라이브(Osage Drive)와 뉴 호프 드라이브(New Hope Drive)사이에 위치한 바그다드 로드(Bagdad Road between)를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당국은 헤리티지(Heritage)에 있는 바그다드(Bagdad) 남행 차선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스틴 경찰국이 병력지원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텍사스 공공안전부 또한 현장에 대기하고 있으며, 목격자들은 여러 발의 총소리를 들었고 대규모의 경찰들이 그 곳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