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조지아의 한 학교 복도가 붐비는 사진 보도 후, 9건의 COVID-19 확진 사례 발견

조지아의 한 학생, 학생들로 꽉 찬 학교 복도 사진 SNS 올린 후 정학당해

한나 와터스가 SNS에 올린 학생들이 복도에 몰려있는 사진

한 지역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한 학생이 조지아의 한 학교에서 붐비는 복도를 촬영한 후 SNS에 사진을 공유한 후 정학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후, 해당 고등학교에서 최소한 9건의 COVID-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학교의 교장은 토요일(8/8)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 시기 학교에 있었던 6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이 COVID-19에 감염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교 관리 직원들이 매일 건물을 청소하고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는 한 학교의 복도에 많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동하는 모습이 찍혔었다. 이 학교와 그 지역인 폴딩 카운티 학군(Paulding County School District)은 8월 3일 수업을 재개했다. 학교 개교 후,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속에서 직접 대면 수업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사진을 SNS에 올린 한나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목요일(8/6)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CDC가 수개월 동안 알려준 가이드라인이 지켜지지 않아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사람과 카운티 사람들의 안전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의 교장은 “학생들의 모임을 더욱 제한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COVID-19를 위한 환경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은 개인적인 선택이며, 마스크 착용을 강제할 실질적인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교장은 “그러나, 학군 차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목요일과 금요일을 가상 수업의 날(virtual learning days)로 정했다”고 덧 붙혔다.

한편, 이 사진을 올린 한나라는 여학생에 대한 정학처분은 학교측에서 철회 했다고 학생의 어머니가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진을 SNS에 올려 공유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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