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로스앤젤레스 맨션 파티 총격, 1명 사망, 4명 부상

로스앤젤레스 맨션 파티 총격, 1명 사망, 4명 부상

로스앤젤레스 맨션 파티 총격, 1명 사망, 4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명한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의 한 맨션 파티에서 누군가가 총기를 난사해 35세 여성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화요일(8/4, 현지시간) 경찰이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7시경 LA 뉴스의 헬리콥터는 화려한 임대 저택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뒷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서 모여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지역의 한 언론사가 촬영한 이 영상에는 LA 카운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민간 주택에서 대규모 집회를 금지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유지를 하지 않은채로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웃 주민들은 소음에 대한 불평과, 주차된 차들이 주택 바깥의 차도를 방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민원을 제기해온 관계로, 경찰은 월요일 저녁 처음으로 그 집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여러 대의 차량이 그 곳 주택거리를 떠나자 경찰이 현장을 떠났고, 소음 민원이 해소돤 것으로 경찰은 당시 그렇게 파악했다고 말했다.

새벽 1시 15분경, 경찰 관계자는 그 집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다시 그 집으로 되돌아 갔고, 그 집으로 가는 도중 경찰들은 두 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자를 진입로에서 발견했고, 피해자 중 한 명인 35세 여성은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 곳에 있던 파티 인파들은 대혼란 속에서 허겁지겁 이 집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과 한 남성이 주변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으며, 총격을 가한 동기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들은 파티와 관련된 다양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비롯하여 가정 내에서 이루어진 도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우리는 이번 사건을 갱과 관련된 살인사건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광란의 파티는 전국적으로 470만 건이 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열렸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내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보건 전문가들과 다른 관계자들은 이러한 대형 파티와 이벤트 모임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급증의 하나로 지목해 왔다.

LA 경찰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대규모 집회 금지 위반으로 보이는 뉴스 화면을 알고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자는 “특히 개인 집에서 파티 모임을 할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공장소라면 어떻게든 해 볼 수 있지만, 개인 소유지에 가서 무엇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덧 붙혔다.

한편, 파티가 열린 임대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는 그 곳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것을 처음 들었다고 하면서, 이 지역 언론사들에게 그 파티가 임대 계약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그 건물 임차인들에게 경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