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애인 이자 트럼프 선거캠프 고위 관계자 킴벌리 길포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애인 이자 트럼프 선거캠프 고위 관계자 킴벌리 길포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킴벌리 길포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2019년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찍은 사진 - 위키피디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의 여자친구이자 트럼프 선거캠페인 최고 선거후원금 모금자인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그녀가 이끄는 위원회의 한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한 관계자에 의하면, 양성반응이 나온 후 킴벌리는 즉시 자가격리 되었다고 말했다.

그 관계자는 “그녀는 잘 지내고 있고,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방역차원에서 앞으로 있을 모든 행사들을 취소하게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 역시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 하면서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포일의 양성반응은 뉴욕타임스가 처음 보도했다. 폭스뉴스 출신인 길포일은 올해 초 트럼프 빅토리 금융위원회(Trump Victory Finance Committee)의 전국 위원장(national chairwoman)으로서 기금 모금자 수를 늘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길포일은 최근 며칠 동안 많은 선거 기부자들을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선거기금 모금행사에도 참석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행사기간 중 그녀는 마스크를 전혀 쓰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사례는 그녀가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주차요원 중 하나였던 해군 소속의 한 대원은 지난 5월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오클라호마의 툴사(Tulsa)에 있던 트럼프 선발팀 직원 8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당시 툴사에서 활동했던 트럼프 선거캠프 참모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온 동료들과 접촉해 지난주 모두 격리조치 되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의 선거 보좌진들은 트럼프 선거캠프의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행사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는다.

길포일의 COVID-19 양성반응소식은 트럼프 주니어가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거짓으로 제시한 영상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왔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나 다른 얼굴 덮개를 착용하면 COVID-19의 전염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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