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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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한 경찰관, 공항에서 한 여성을 때리는 충격적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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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한 경찰관, 공항에서 한 여성을 때리는 충격적인 영상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한 경찰관, 공항에서 한 여성을 때리는 충격적인 영상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한 경찰관이 갑자기 여성을 폭행하는 동영상 장면이 공개 되었다. 마이애미-데이드(Miami-Dade)카운티의 경찰관인 앤서니 로드리게스(Anthony Rodriguez)라는 이름의 경찰관은 영상에서 무언가 말하는가 싶더니 펀치를 날린다.

이 사건은 화요일(6/30) 저녁 발생했으며, 경찰의 몸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되었다. 카를로스 히메네스(Carlos Gimenez) 시장은 “너무 과도한 무력사용”이라고 밝혔다.

이 동영상에는 한 경찰과 흑인 여성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다 이 여성이 경찰관에게 바짝 다가서면서 거의 얼굴과 얼굴이 맞닿을 정도의 간격에서 그 경찰관에게 불평을 늘어 놓는가 싶더니, 갑자기 그 경찰관은 그녀에게 강 펀치를 날린다.

그 후 영상이 불안정하며, 여성이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듯한 영상이 보이는것 같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앤서니 로드리게스(Anthony Rodriguez)라는 이 경찰은 진술서에 이 여성이 자신에게 바짝 다가와 머리로 자신의 턱을 가격했다고 했다.

그 여성의 이름은 파리스 샤론 앤더슨(Paris Sharon Anderson)으로 업무방해와 경찰관 폭행 및 경범죄로 구금되어 $5,500(약 6백 6십만원)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 한편 마이애미-데이드(Miami-Dade)경찰 서장은 이번 사건을 보고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항공권 판매원이 경찰에 신고한 후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공항의 티켓 판매원은 로드리게즈 경찰관에게 앤더슨이 직원들을 향해 심한 욕설과 험한말로 위협했으며, 로드리게스는 그의 진술서에서 그가 도착했을 때, 그녀가 노동자들에게 외설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적었다.

로드리게즈 경찰관은 그 여성을 설득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녀는 그의 말을 들을 생각은 하지도 않은채 연신 어떻게 할거냐고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댔다고 그의 진술서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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