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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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겠다는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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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겠다는 바이든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주자인 바이든은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는것을 의무화 하겠다고 공언했다. 많은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마스크를 쓰는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확산을 늦춘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것과 대조적으로 비교된다.

바이든은 연방정부의 권한을 이용해 공공장소에서 대중들에게 마스크를 쓰는 명령을 내리겠냐고 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바이든은 또 “그것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국민들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누구나 ‘외출시 천으로 된 얼굴 덮개나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적어도 16개 주와 콜롬비아 특별구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천으로 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일부 주에서는 마스크가 시민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마스크 착용은 정치적 이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감을 공공연히 표시하면서 마스크착용을 정치 이슈화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자신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것을 정치 이슈화해 자신에 대한 비난을 건강 차원에서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의 발언을 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지난달 한국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행사(Memorial Day event)에 바이든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난것을 조롱하고 있는 트럼프와 백악관을 향해 바이든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백악관이 마스크를 착용한 자신을 조롱하는 것을 두고 “절대적인 바보(an absolute fool)”라는 말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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