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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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민주당, 무소속 성향 으로부터 거의 동일한 지지율을 잃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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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사들에게 말한 트럼프 대통령

Image: Adobe & Wikipedia

US News에 의하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시위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전 최고치에서 무려 10포인트 급락하면서, 민주당, 공화당, 무소속 성향의 사람들로 부터 거의 같은 비율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9%에 불과해, 올해 갤럽에서 실시한 10개 여론 조사 중, 5개에서 49%의 최고치를 나타낸 포인트에서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미국인의 57%는 트럼프에게 비호감을 나타냈다.

대통령의 지지도는 당파적 성향에 따라 항상 편차가 심했는데, 가장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로부터의 지지율은 85%, 무소속은 39%, 민주당 성향은 5%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난 달 이후 거의 3개의 당파성향 전체에서 고른 비율의 하락을 나타내게 되었는데, 공화당 성향은 9%, 무소속과 민주당 성향에서는 모두 7%가 감소했다.

미국이 COVID-19 대유행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전국적인 시위로 인해, 트럼프의 지지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최고치인 49%에서 극적인 하락세를 보인 39%의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암울한 평가는 아니다. 2017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35%의 지지율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1938년 이후 평균 53%의 지지율을 보인 다른 대통령보다 더 나쁘다. 같은 기간이었던 6월의 역대 대통령들은 평균 51%의 지지율을 얻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6월 지지율은 1956년 이후, 조지 H.W. 부시와 지미 카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에 뒤 처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6월 같은 기간 46%의 지지율을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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