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May 30th, 2020

미시간주 댐 붕괴 후 수천 명 대피 명령, 인명 위협할 만한 홍수 발생

미시간주 댐 붕괴

미시간주 댐 붕괴

미시간주 중심부에서 두 개의 댐이 붕괴된 후 홍수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수요일 대피 명령을 받았다.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는 에덴빌(Edenville)샌포드(Sanford) 두 개의 댐이 붕괴된 후 미들랜드 카운티(Midland County)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주민들에게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이것은 우리가 미들랜드 카운티에서 본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이 비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나 친척이 있다면 지금 그곳으로 피난을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운티에 설치된 피난처 중 한 곳으로 빨리 대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미들랜드 카운티는 화요일 (5/19) 페이스북에 주민들이 가능한한 티타바와세 강(Tittabawassee River)의 동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높은 지대를 찾아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국립기상청(The National Weather Service in Detroit)은 미시간 주 샌포드에 ‘생명 위협’ 홍수 경보를 발령했으며, 미들랜드 카운티의 티타바와세 강(Tittabawassee River)을 따라 홍수 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강물이 종전 기록인 33.89피트를 넘어 급증했으며 ‘인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측정된 강물의 수위는 거의 35피트로, 주요 위험 홍수 단계보다 약 7피트 초과한 것으로 관측되었다. 마크 본(Mark Bone) 미들랜드 카운티 위원회(Midland County Board of Commissioners) 위원장은 지금까지 약 3500가구에서 1만여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대규모 주민들이 대피소에 모여들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구조요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채로 주민들에게 COVID-19 스크리닝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젔으며, 대피소에는 안면 마스크가 구비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시건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5만 2500명 정도로 추산된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