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미국에 닥쳐올 제2의 일자리 감소 파동은 이전 경제대공황과 견줄 만한것이 될것이다

일자리 감소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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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5/8)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4월의 노동시장은 1930년대 대공황과 비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붕괴 및 축소가 소매업과 서비스업 부문의 더 넓은 노동시장으로 확산되는 두 번째 단계의 파동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수석 부사장인 앤드류 챌린저(Andrew Challenger)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첫 번째 일자리 감소 파동에서 요식업과 호텔업 부문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중단하고 경기 침체의 영향이 확산되면서 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 감소가 오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4월에는 4천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 수치는 대공황이래로 가장높든 14.7%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2000년대 후반의 최악의 금융위기때의 실업률은 10%안팎으로 정점을 찍었었다. 이러한 실업률 상승과 노동시장 붕괴에도 불구하고, 약 1,800만개의 일자리가 임시적인 해고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낙관적인 여지가 조금은 남아있다. 이들 근로자 중 일부는 주 경제가 점차 재개되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전 고용지로 돌아갈 희망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반면에 많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영구적인 폐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들 기업중 상당수는 여건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회생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일부 어떤 노동자들은 자신을 “해고된 무직자”가 아닌 “잠정적 결근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엄밀히 따지자면 “해고된 무직자”만이 실업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현재 미국의 실제 실업률은 약 5% 포인트 정도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Independent Advisor Alliance) 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Chris Zaccarelli)는 “불행히도 일자리 손실의 규모는 감당할수 없이 커졌으며, 실직한 총 일자리 수와 잠재적인 실업률은 대공황 그때의 악명 높은 통계를 충족하거나 능가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공황 기간 동안의 실업률은 24.9%로 정점을 찍었다. 이 수치는 금년 4월의 역사적인 급격한 노동시장 악화이후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 와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의 시작때에 경제적 피해의 대부분이 특정 레저 및 서비스업에 국한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었지만, 지난 몇 주 동안의 경제적 불확실성은 거의 모든 미국내 산업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티펠 이코노믹스(Stifel Economics)의 수석 경제학자 린지 피에그자(Lindsey Piegza)는 금요일(5/8)에 “미국이 현재 겪고 있는 ‘제2의 실업 물결’은 변호사, 공무원, 의료 종사자 등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직접 최전선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지난달 손실된 2,050만개의 일자리 중 760만개가 여가 및 서비스 부문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4월의 고용보고서에 의하면 실제적인 지난달 순 고용의 증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제조업은 13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감소시켰고, 소매업은 2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금융 부문은 26만2천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의료시설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료를 우선시하면서 보건의료와 사회보장 고용도 200만개 이상 급감했다. 이러한 직업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이전에는 불황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이는 미국이 지금까지 직면한 어떤 경제 위기와는 다르다는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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