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태 지원방안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견해차
미 공화당 상원의원인 미치 맥코넬 (Mitch McConnell)과 같은당의 하원의원인 케빈 맥카시 (Kevin McCarthy)는 토요일 (4/11) 아침 소상공인에 대한 공화당의 지원협력 방안외에 추가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요구를 거부했다. 그 지원에 대한 거부 이유로, “민주당이 요구하는 추가지원은 현재의 위기와 관련성이 적어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맥코넬과 맥카시는 밝혔다.
공화당 의원들은 목요일 (4/9) 2조달러 (약 2천 4백조원)의 금융지원 패키지안에 설정된 $2,500억달러 (약 3백조원)의 소상공인을 위한 페이첵 보호 프로그램 (Paycheck Protection Program) 추가지원에 대한 방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민주당측의 상원의원들에 의해 무산되어졌다. 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지원금외에도 지방정부와 병원을 위한 지원금도 책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공화당측의 지원방안을 거부한 것이다. 미치 맥코넬 (Mitch McConnell)과 민주당의 재차 협상에도 불구하고 의견은 끝내 좁혀지지 않았다.
두 공화당 의원들은 현재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에만 집중을 해야된다고 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은 이미 첫주에 반 이상이 사용되어졌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또한 민주당이 추가적인 지원책으로 인한 협상을 원한다면 몇 주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치 맥코넬 (Mitch McConnell)과 케빈 맥카시 (Kevin McCarthy)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원책 방안은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중요한것은 지금 빨리 필요한 곳에 자금을 공급해야할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미국의 노동자들은 청치적인 인질로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