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 2024
Home » 트와일라잇 에피파니 스카이스페이스
트와일라잇 에피파니 스카이스페이스

Twilight Epiphany Skyscape - rice.edu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은 라이스 대학교 캠퍼스에 빛, 공간,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예술 작품 구조물을 설치했다. 해당 구조물은 일출과 일몰시 섬세한 빛이 켜지거나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터렐은 그의 작품인 트와일라잇 에피파니 스카이페이스(Twilight Epiphany Skyscape)에서 아침과 저녁 하늘을 표현하면서 건축의 물리적인 요소 및 추상적이지만 아름다운 색상 요소와 함께 빛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열망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세워진 이 구조물은 터렐 작품 중 가장 큰 구조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조석간 하루에 두 번의 빛과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마무리 짓고 이 곳을 방문하다 보니 일출보다 일몰 경험이 조금 더 좋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일부 다른 방문객들은 약 40분 동안 지속되는 연속된 조명을 즐기면서 음악을 듣는 즐거움 또한 상당했다는 표현을 남기기도 했다. 제임스 터렐 트와일라잇 에피파니 스카이스페이스 구조물은 라이스 대학교 캠퍼스내에 위치해 있으며, 허먼 파크(Hermann Park) 옆의 휴스턴 박물관 지구와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은 메트로레일(METRORail)의 레드 라인 노선을 타고 Hermann Park/Rice U 역에 정차하면 된다. 그러나, 이 구조물에 가기 위해서는 라이스 대학 캠퍼스를 통과해 약 1.6km를 걸어가야 한다.

라이스 대학교의 8번 입구와 18번 입구는 이 구조물이 위치한 곳과 가장 가깝다. 운전자는 West Lot 2라는 곳에 20분마다 $1이 부과되는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이 곳 방문은 무료이며, 일출이나 일몰 15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이 구조물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일출과 일몰 시간을 확인하려면 라이스 대학교 웹페이지에서 구조물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