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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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수로 인해 펜실베이니아 교도소의 타워 경비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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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탈옥범의 검거가 어려운 이유

Video Capture from CNN

펜실베니아 탈옥수인 다넬로 카발칸테(Danelo Cavalcante, 34)의 목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주 중인 그에 대한 대규모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탈옥했을 당시 교도소의 타워에서 근무중이었던 교도관이 해고됐다고 AP 통신등이 보도했다.

해고된 교도관은 18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무한 베테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발칸테가 지난 8월 31일 탈옥할 당시 교도소의 타워에서 근무를 서고 있던 해당 교도관은 당시 수형소 뜰 안에서 벌어지고 있던 수감자들의 농구 경기를 지켜보느라 타워의 바로 밑을 지나가는 카발칸테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현재 400명에 가까운 병력들이 카발칸테를 수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를 체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카발칸테의 목격 사례는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중이다.

카발칸테는 2021년 체스터 카운티에서 전 여자친구인 데보라 브랜도(Deborah Brandão, 33)를 두 자녀가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2017년 그의 모국인 브라질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도 수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당국은 카발칸테의 수색 반경내에 있는 주민들에게 집과 자동차 문을 잠글것을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카발칸테는 길고 곱슬곱슬한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으며, 키는 약 5피트 정도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카발칸테의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 20,000달러의 보상금을 제안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펜실베니아 탈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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