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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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동부 쪽으로 향하고 있는 허리케인 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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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동부 쪽으로 향하고 있는 허리케인 베릴

National Hurricane Center

열대성 폭풍인 베릴(Beryl)은 카리브해 연안의 여러 섬을 강타한 후 멕시코 유카탄(Yucatan) 반도 지역에는 강풍이 동반된 폭우 및 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 폭풍 때문에 최소 9명이 사망했으며, 금요일 저녁 멕시코만에 도달한 이후부터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텍사스 남부 지역에 허리케인으로 최종 상륙하기 전 또 다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베릴은 대서양에서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5의 열대성 폭풍이었으며, 자메이카에 큰 피해를 끼친 가장 강력한 폭풍이었다.

현재 텍사스 남부의 일부 지역과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는 허리케인 및 폭풍으로 인한 해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베릴은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멕시코만에 출현한 후, 이번 주말에는 텍사스-멕시코 국경을 향하면서 일요일 늦게 미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허리케인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는 텍사스 주의 코퍼스크리스티를 포함하여 리오 그란데(Rio Grande) 강 어귀에서 사전트(Sargent)까지 텍사스 주의 일부 해안 지역에 허리케인 및 폭풍에 의한 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립허케인센터는 “일요일 늦은 시간부터 다음 주중까지 텍사스 걸프 연안과 텍사스 동부의 일부 지역에 15인치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오후 4시 현재 베릴은 최대 풍속이 65mph에 달하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되었으며, 멕시코 프로그레소(Progreso)에서 동남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15마일의 속도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베릴은 폭풍의 강도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일요일 늦은 시간부터 월요일 또는 화요일까지 돌풍이 동반된 홍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스턴 지역을 포함하여 텍사스 대부분 지역에 폭우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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