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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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집에서 일한것 처럼 꾸민 직원 12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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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집에서 일한것 처럼 꾸민 직원 12명 해고

Wells Fargo Headquarter Building - Laimerpramer via Wikimedia Commons

웰스파고 은행이 키보드 스트로크 또는 마우스 흔들기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집에서 일한 것 처럼 꾸민 직원들 12명을 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약 2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일종의 마우스 흔들기를 사용하여 일한 것처럼 꾸며낸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의 몇몇 직원들은 이렇게 부적절한 방법을 이용해 일하는 것처럼 꾸며대다가 지난 달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무작위 방식으로 키보드가 작동되고 마우스를 움직이게 만드는 이러한 기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출시되었다.

그들이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일을 했는지, 아니면 일을 하는 대신 다른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웰스파고 대변인은 해당 직원들에 대한 자세한 해고 내용을 밝히기 보다는 단지 “웰스파고는 직원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고만 말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무직 직원들은 재택 근무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집에서 일하는 것을 원했고, 이에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영진들은 직원들의 노트북을 모니터링하는 이른바 “보스웨어(bossware)”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재택 근무가 도입된지 4년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사실상 직원들이 집에서 일을 제대로 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 대부분은 직원들이 사무실에 나와 일할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들은 집에서 계속 근무하는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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