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Diamond Head State Monument)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Diamond Head State Monument)의 하와이 이름은 레아히(Le’ahi)로, 약 30만년 전 단 한 번의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분화구이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수천 년에 걸쳐 가라앉으면서 형성된 분화구의 능선은 오아후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는 오아후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화구로도 특징되어진 곳 중 하나이다. 트레일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정상까지 0.8마일의 하이킹 코스가 가파르고 힘들지만 일단 정상에 도달하면 와이키키 해변과 태평양의 탁 트인 초현실적인 전망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호놀룰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명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모여들고 있으며, 그로인한 혼잡한 인파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이 곳에 도착하는 편이 좋다. 또한 트레일에는 식수대가 구비돼 있지 않기 때문에 충분하게 마실물을 준비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몸이 불편하거나 노약자 또는 어린아이들은 이 곳 분화구의 바로 위를 날아다니는 헬리콥터 투어 또한 고려해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분화구 밑 부분인 트레일 입구에는 화장실, 자판기, 상품, 기념물 같은 것들을 구비해 놓은 자판기가 놓여져 있다.
또는 $4의 비용으로 태평양 역사 공원(Pacific Historic Parks)의 웹사이트에서 셀프 가이드 오디오 투어를 구입할 수 있다. 분화구는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의 카할라 지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으며, 블루 노선의 와이키키 트롤리와 여러 버스 노선을 통해 이 곳에 올 수 있다.
입장 및 주차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최대 30일 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 비거주자의 경우 $5의 입장료와 $10의 주차료가 부과된다. 분화구 공원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지만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로 제한된다. 화와이 토지천연자원부 웹사이트의 분화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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