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워싱턴 국립 오페라가 상주하며 일년 내내 다양한 댄스와 연극 및 뮤지컬 공연이 개최된다.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티켓 가격은 다소 높을 수 있지만 밀레니엄 스테이지(Millennium Stage)에서는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케네디 센터는 2022년 새로운 상설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관계된 예술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케네디 센터에는 아트 갤러리와 조각 정원, 강의실, 스튜디오, 강당, 비디오등 많은 대화형 공간으로 구성된 실내외 복합 단지 형태의 REACH 시설물도 포함하고 있다.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여러가지 쇼를 관람하는 것과 옥상 테라스에서 포토맥 강(Potomac River)과 주변 지역의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케네디 센터의 건축물에 대해 궁금하다면 무료 가이드 투어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투어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30분 사이에 극장 자원 봉사자가 제공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케네디 센터에 오기 위해서는 블루, 오렌지, 실버 전철 노선을 타고 Foggy Bottom-GWU 지하철역에서 내린다음 그 곳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케네디 센터에 도착할 수 있다. 케네디 센터는 요일에 따라 오전 5시 또는 7시부터 자정까지 유료 주차가 가능하며, 인근에는 여러 개의 자전거 거치대와 캐피탈 바이크쉐어(Capital Bikeshare) 스테이션이 구비돼 있다.

공연 시간은 공연에 따라 다양하며, 공연 매표소는 매일 오전 10시 또는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안에는 화장실과 선물 가게 및 식당이 구비돼 있다. 케네디 센터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