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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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약 1,250피트(381미터)정도 되며, 맑은 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는 뉴욕시 전체를 한 눈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굳이 이 곳을 방문하는 것의 단점을 꼽자면 비싼 입장료 및 수 많은 인파, 그리고 긴 줄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항상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많은 인파로 인한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이나 밤 10시 이후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상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마천루를 올려다보는 것 또한 꽤 장관이다. 특히 무드 조명이 비치는 저녁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자태는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타워 조명은 1976년부터 다양한 행사 때문에 색상을 바꾸는 전통을 유지해 왔다. 2012년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 시스템이 현대식으로 교체됐으며, 해당 조명 시스템은 1,600만 개 이상의 색상을 갖추고 있다.
엠파이트 스테이트 빌딩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86층 또는 102층 두 곳의 전망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102층에는 화장실이 없다. 이 두 곳의 전망대 층은 통상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지만, 운영 시간은 요일과 월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층과 80층에서는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전시물은 1930년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건설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히 보여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오기 위해서는 5번가(Fifth Avenue)와 웨스트 34번가(West 34th Street) 교차로의 맨해튼 중심부로 B, D, F, M, N, Q, R 노선의 전차를 타고 34번가(34th Street) 역에서 내리면 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의 입장권은 성인이 $44, 노인이 $42, 6~12세 어린이는 $38이며,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줄 서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은 1인당 $80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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