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즈 레스트(Clouds Rest)
화강암 봉우리의 정상까지 왕복하는 약 15마일의 왕복 하이킹 코스인 클라우즈 레스트(Clouds Rest)의 정상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하프 돔과 테나야 호수, 센티넬 돔(Sentinel Dome)등의 여러 명소들을 볼 수 있다.
아래에서 이 곳의 정상을 볼 경우 구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 등산로의 이름을 클라우즈 레스트 붙이게 되었다. 이 곳 정상으로의 하이킹은 상당히 힘든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상에 올라간 후의 경치는 힘든 하이킹의 여정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때떄로 이 곳의 정상은 눈과 얼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름에 하이킹하는 것이 현명하며, 하이킹을 할 때에는 충분한 물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 클라우즈 레스트 정상의 시작점은 티오가 로드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이 트레일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다.
이 곳으로의 하이킹은 8,150피트의 고지대에서 가파른 경사와 평지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클라우즈 레스트의 트레일헤드 쪽으로 갈 경우 테나야 호수가 나오면서 또 다른 트레일이 시작된다.
등반객들은 클라우즈 레스트 정상에서 이 곳으로 내려온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언제든지 테나야 호수의 물로 뛰어들어 간 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1 thought on “클라우즈 레스트(Clouds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