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트루먼 리틀 백악관(Harry S. Truman Littl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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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백악관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원래 1890년 미국과 스페인 전쟁 및 제1차 세계 대전,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의 해군 사령부로 지어진 곳이다.
1946년 해리 트루먼(Harry Truman) 대통령은 겨울 별장으로 이 장소를 사용했으며, 이곳에서 많은 휴가를 보냈기 때문에 리틀 백악관(Little White House)으로 불리게 되었다.
트루먼 전 대통령 이후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미국의 대통령들도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다. 오늘날 리틀 백악관은 박물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마셜 플랜과 트루먼 독트린은 모두 리틀 백악관에서 논의되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이며, 이 곳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이 곳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방문객들은 볼 수 있는 것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가이드가 포함된 입장료는 성인이 $24.67, 4~12세 어린이는 $10.75, 4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제공된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인근 주차장에 유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이 곳에 있는 추가 편의 시설로는 화장실과 선물 가게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