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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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공유 단속에 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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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주가 급락으로 극도의 위기에 내몰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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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국에서 회원들의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함으로 말미암아 수익을 높이려던 시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등이 스트리밍 전문 분석 회사인 안테나(Antenna)의 보고서를 토대로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회원들의 비밀번호를 서로 공유할 수 없도록 한 결과,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보다 신규 가입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안테나의 보고서는 밝혔다. 안테나는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는 지난 5월 말 미국에서의 신규 회원 가입이 가장 크게 기록됐다고 금요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회원들간에 비밀번호를 공유를 할 수 없도록 단속한 이후인 5월 26일과 5월 27일 양일간에 걸쳐 10만 명의 신규 가입이 추가됐으며, 이후 며칠 동안 이전 60일 평균 신규 가입보다 100% 이상의 신규 회원 가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이는 2020년 3월과 4월 미국의 초기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의 신규 가입을 초과한 수치”라며 “이 기간 동안 회원들의 탈퇴도 증가했지만 가입만큼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넷플릭스(NFLX) 주식은 금요일 초기 거래에서 거의 2% 상승했으며, 지난 달 넷플렉스의 주가는 약 $415로, 이전보다 약 27%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동안 넷플릭스는 회원들간의 비밀번호 공유를 암묵적으로 묵인해 오고 있었지만, 지난해 가입자 손실로 인해 수익이 크게 감소하자 방향을 바꿔 회원들간의 비밀번호 공유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1억 가구 이상이 비밀번호 계정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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