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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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몰던 차에 돌 던져 숨지게 한 10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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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몰던 차에 돌 던져 숨지게 한 10대 3명

Jefferson County Sheriff's Office

콜로라도에 살고있는 알렉사 바텔(Alexa Bartell, 20)로 알려진 여성이 4월 19일 밤 차를 몰다가 갑자기 날아온 돌맹이에 앞유리가 깨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진 후 사망했다고 제퍼슨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뉴욕타임스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제퍼슨 보안관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당시 날아온 돌멩이 때문에 발생한 사고로 여성 한 명이 사망하고 최소 7대 차량의 추돌사고로 이어졌으며, 돌멩이를 던져 사고를 발생케하고 한 여서을 숨지게한 10대 3명을 화요일 밤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10대 용의자들은 조셉 코닉(Joseph Koenig, 18), 니콜라스 미치 카롤 치크(Nicholas Mitch Karol-Chik, 18)와 재커리 곽(Zachary Kwak, 18)으로, 이들은 모두 1급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3명의 십대들은 목요일 첫 번째 법정에 출두할때까지 구금될 것이라고 보안관실은 덧붙였다.

제퍼슨 보안관실은 수요일 “휴대폰 장치의 포렌식을 통해 3명의 십대를 체포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숨진 바텔의 가족에게 한밤중 3명의 십대들이 체포된 사실을 알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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