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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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 32명 부상당한 파티장 총격에 3명 살인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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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 32명 부상당한 파티장 총격에 3명 살인 혐의 적용

Tallapoosa County Sheriff's Office

앨라배마 주 데이드빌(Dadeville)에서 열린 주말 생일 파티장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청소년 2명을 포함해 3명이 체포된 후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고 NBC 뉴스등이 앨라배마 법 집행 기관(Alabama Law Enforcement Agency)의 발표를 토대로 보도했다.

앨라배마 법 집행 기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타이 레이크 맥컬러프(Ty Reik McCullough, 17)와 트래비스 맥컬러프(Travis McCullough, 16)외에 오번(Auburn)에 살고있는 윌슨 라마 힐 쥬니어(Wilson LaMar Hill Jr, 20)가 수요일 오후 추가로 체포돼 4건의 무모한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32명의 부상자들 중 4명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져 이들에 대한 살해 혐의는 더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총격을 가한 두 명의 청소년에 대해서는 성인으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사법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왜 파티장에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이 발생한 데이드빌은 앨라배마 주 탈라푸사(Tallapoosa)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2010년 인구 조사 결과 약 3,23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2010년 당시의 주민들 수는 2000년 약 3,212명의 주민들 수에서 약간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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