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시간 동안 21마리 새끼 출산한 그레이트 데인 견종

WVVA
버지니아 주의 작은 마을인 포카혼타스(Pocahontas)에 살고있는 타냐 더브스(Tanya Dubbs)로 알려진 사람의 소유인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 견종이 지난 주 수요일 27시간에 걸쳐 21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WVVA등이 보도했다.
WVVA에 따르면 해당 견종은 나미네(Namine)라는 이름으로 총 21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태어난 모든 강아지의 몸무게는 모두 1파운드가 넘었지만, 안타깝게도 2마리는 출생 직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나미네의 주인인 더브스는 새끼들이 어미로부터 젖을 떼면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WVVA에 따르면 그녀는 테이즈웰카운티동물보호소(Tazewell County Animal Shelter)에 판매된 첫 번째 강아지의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트 데인 견종은 가장 큰 견종들 중 하나에 손 꼽히고 있으며, 2.5피트(76 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무게는 100 파운드(45 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새끼를 가장 많이 낳은 견종으로는 티아(Tia)라는 이름의 나폴리탄 마스티프(Neapolitan Mastiff) 견종으로, 이 견종은 2004년 24마리의 새끼를 낳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