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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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 기간 동안 콜로라도에서 썰매 사고로 10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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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 기간 동안 콜로라도에서 썰매 사고로 10대 2명 사망

Jarrod Doll

봄 방학 기간이었던 지난 일요일 밤 콜로라도 주 중부에 있는 코퍼 마운틴(Copper Mountain) 스키 리조트에서 10대 2명이 썰매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고 USA 투데이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서밋(Summit) 카운티 보안관실이 월요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스키 리조트는 폐쇄된 상태였으며, 십대 두 명은 일요일 저녁 8시 30분 경 눈이 수북히 쌓여 있던 스키장 언덕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 오다가 스키장 밑 부분에 있던 딱딱한 얼음 덩이에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서쪽으로 약 75마일 떨어진 코퍼 마운틴 리조트는 사고 당시 문이 닫혀 있었으며, 리조트 측 관계자는 리프트 및 스키장 트레일은 당일 오후 4시에 폐쇄됐다고 밝혔다.

썰매 사고로 숨진 두 명의 십대들은 일리노이 주 페어베리(Fairbury)에 있는 프레리(Prairie) 센트럴 고등학교의 3학년생들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관실은 두 명의 십대가 숨진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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