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납치된 4명 중 한 여성, “성형수술” 때문에 그 곳 방문

멕시코의 타마울리파스 주 마타모로스(Matamoros, Tamaulipas)에서 납치된 4명의 미국인들 중 라타비아 테이 워싱턴 맥기(Latavia ‘Tay’ Washington McGee)로 확인된 여성이 “성형수술” 때문에 그녀의 절친인 셰이드 우다드(Shaeed Woodard), 진델 브라운(Zindell Brown), 에릭 윌리엄스(Eric Williams)와 함께 그 곳을 방문했다고 NBC 뉴스등이 전했다.
워싱턴 맥기와 3명의 친구들은 금요일 예정된 성형수술을 받기위해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고, 이후 마타모로스로 운전해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워싱턴 맥기는 금요일 아침 멕시코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비디오 메시지를 한 친구에게 보내는 것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었다.
이후 워싱턴 맥기의 가족과 친구들은 토요일 그들로부터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걱정을 하면서 뭔가 일이 잘못되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맥기는 5세에서 18세 사이의 여섯 자녀들의 어머니인 것으로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