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 2023

월마트, 최저시급 12달러에서 14달러로 인상

월마트, 1년 동안 100만 개 이상의 유해 폐기물 버린혐의로 소송 당해

Walmart Supercenter Logo - Wikipedia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매장 및 창고 근로자들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최저시급을 시간당 12달러에서 14달러로 인상할 것이라는 발표를 화요일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0만 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는 월마트는 전체 직원들 중 94%가 시급을 받는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식료품 및 기타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수십만 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 사실상, 미국 남부 주의 많은 곳에서는 최저시급 인상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오고 있었지만 이번 월마트의 최저 시급 인상으로 인해 미국 남부를 비롯한 미 전역의 서비스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는 수십 년 동안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지급하는 업체로 비판의 대상이 되곤 했으나 최근 몇 년동안 나름대로의 임금 인상을 시도해 오고 있었다. 그러한 움직임은 경쟁업체인 아마존과 타겟 그리고 코스트코의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 시급과의 차이를 줄이려는 시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아마존과 타겟의 최저 시급은 $15이며 코스트코는 $17로 월마트에 비해 여전히 높다.

현재 연방 최저 임금은 2009년부터 시간당 $7.25가 적용돼 오고 있으며, 워싱턴 주는 최저 임금을 $15.74로 책정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로 알려져있다. 한편 월마트를 포함한 수십 개의 유통관련 회사가 최근 몇 달 동안 직원들을 해고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서비스산업 전반에 대한 노동력의 수요는 여전히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현재 채용 웹사이트에 거의 30,000개의 매장 일자리 포지션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노동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작년 11월달의 일자리 수는 1,050만 개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달에 일자리를 찾고 있는 600만 명의 구직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미국의 노동시장은 시간제 근로자들을 찾기 어렵고 각 업체들은 임금 인상을 통해 계속해서 직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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